VOL .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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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단소식
▣ 애경화학, 이차전지 전해액 세미나 개최

 
애경화학이 7월 17일 이차전지 4대 소재 중 하나인 전해액 관련 애경화학분야 연구원들의 이차전지소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최근 전기자동차 및 에너지 저장 장치의 급속한 확대와 4차 산업혁명으로 이차전지의 중요성이 커지므로 애경화학에서는 현재 이차전지 소재 중 바인더 분야를 주력으로 개발하고 있지만 다른 소재 분야의 견문을 넓히고자 최근 다양한 소재들에 대한 세미나를 통해 지식을 쌓고 있다. 금번 전해액 세미나를 통해서 이차전지 소재의 전해액 분야에 대한 차세대 핵심소재의 개발과제에 대한 배터리 기술의 전해액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부터 최신 개발동향 및 상용화 전망에 대해 들어볼 수 있었다. 최근 시장 동향으로는 전해액 분야에서 일본의 우베인더스트리, 미츠비시, 토미야마 등이 전해액분야의 판매량 상위 업체에 해당하고, 국내의 경우 솔브레인, 파낙스이텍, 리켐 등 중국은 kaixin, Guotai, Capchem, Jinniu등으로 시장점유율이 점차 상승 할 것으로 예상된다. 배터리 원가에서 전해액이 차지하는 비중은 7%이다. 전해액이란 2차전지 내에서 전류의 이동을 가능하게 하는 소재로써2차전지의 종류에도 많은 영향을 준다.

최남순 교수는 현재 울산과학기술원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교수로 이차전지 전해액 분야의 최고 전문가이다. 이차전지용 전해질 소재의 이차전지 전해액 분야의 세미나의 내용으로는 리튬 이차전지 소개, 리튬이차전지의 개발 로드맵, 리튬이차전지에서의 전해질의 역할 등 전해질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을 시작으로 현재 진행하고 있는 분야와 향후 개선되어야 하는 성능 등에 대해 파악하기 쉽게 설명하여 애경연구원들의 이해를 도왔고, 전반적인 배터리 개발 시장 동향에 대해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는 자리였다.
 
▣ WPM 총괄, 8차년도 1차 운영위원회 개최

 
WPM 고성능 이차전지소재 사업단은 총괄사무국 주관으로 2017년 8월 17일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에서 8차년도 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는 사업단장 및 운영위원을 비롯한 2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8차년도 기술개발 전략 사업화 전략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과제수행을 다짐하였다.
▣ 전기화학회 전지기술심포지엄 참가

 
2017년 8월 21일부터 3일간 경주 HIPO에서 개최된 ACEPS-9의 일환인 “2017년도 전지기술심포지엄”에 WPM 고성능 이차전지소재사업단이 참가하였다.

ACEPS(Asian Conference on Electrochemical Power Sources)는 1996년 “The First Korea-Japan Joint Seminar on advanced Batteries"를 통하여 한일간 Battery 분야 세미나를 모태로 하여 2006년에 한국, 일본 뿐 아니라 중국, 타이완, 싱가폴, 인도 등 아시아 국가로 확대하고 분야도 연료전지, 캐패시터 등 모든 electrochemical power sources로 확장하면서 현재의 ACEPS의 모습을 갖추었다. 제 9회 아시아 전기 화학 회의(ACPES-9)는 한국전기화학회 주최로 개최되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기조연설, 초청강연, 포스터 발표 등이 포함되어 참가자들이 전기화학 발전에 대해 깊은 토론을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 “中 전기차 시장 뜬다” 엘앤에프-진허, 이차전지 소재 공동대응

 
WPM 이차전지 소재 사업단 1세부 주관을 맡고 있는 엘앤에프는 중국 전기자동차 시장 공량을 위해 현지 기업인 이차전지 소재 업체 진허(Jinhe)와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골자로 하는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
 
양사는 영업망은 물론 생산시설도 공유하기로 했다. 진허가 수주에 나서면 엘앤에프가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제품을 공급할 수 있다. 반대로 엘앤에프가 수주한 건에 대해 진허가 OEM으로 생산할 수도 있다.
 
이에 엘앤에프는 진허와 제휴로 시설 투자에 대한 부담을 덜면서 고객사를 다변화하는 동시에 안정적인 수요처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진허는 엘앤에프 품질을 무기로 영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저장성 닝보에 본사를 둔 진허는 중국 5위권 내 이차전지 소재 업체다. 전구체와 양극재를 생산하고 있고, 지난해 매출은 약 10억위안(약 1700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고객사로는 삼성SDI, LG화학, ATL, BYD, 리센, BAK 등이 있다.
 
양사의 협력은 내년 시행되는 중국 전기차 의무생산제를 염두에 두고 이뤄졌다. 의무생산제는 전체 자동차 생산량 중 전기차 비중을 할당하고, 이를 채우지 못하는 업체에 벌금을 부과하는 내용으로, 전기차 이차전지와 이차전지용 소재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자료 출처 : 전자신문, 2017년 8월 15일자 온라인 (http://www.etnews.com/20170814000357)
 
▣ 애경유화 중국 E社 해외 첫 납품계약 체결 쾌거
애경유화(주)는 2017년 8월 중국 E社에 하드카본 “PAC-2"의 납품계약을 체결하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중국 E社는 전기차용 배터리 전문 제조업체로, 중국 전기차용 배터리 제조업체 중에서도 상위에 랭크되어 있는 업체이다.
 
특히 이번 납품은 애경유화(주)의 하드카본이 해외에 처음으로 양산규모의 납품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애경유화(주)는 이번 납품계약을 발판으로 해외 영업부서와 국내 연구부서로 이루어진 전문 마케팅팀을 구성하고.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을 통해 음극소재 사업화를 성공적으로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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