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호 발행일 2015.03.05

토요타 자동차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전기차 충전시스템 유효 특허를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SNE리서치(대표이사 김광주)에 따르면 작년까지 자동차 충전시스템의 특허를 조사한 결과 특허 1만2284건 중 유효특허는 모두 3058건이었으며, 이중 토요타가 101건으로 가장 많은 출원수를 기록했다. 2위는 카이스트로 95건이었다

2014년 한 해 전 세계에 출하된 리튬 2차전지의 출하금액은 181억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157억 달러보다 15.3% 늘어난 규모다. 올해도 전기차와 ESS등 중대형 에너지저장 분야 성장세에 힘입어 시장규모는 205억 달러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다. 지난 4일 에너지 시장조사 전문기업 SNE리서치에 따르면 중대형 리튬 2차 전지의 수요가 전기자동차와 ESS의 전세계적인 시장 확대와 동반해 오는 2020년에는 559억 달러, 용량 기준으로는 20

LG그룹은 지난달부터 ‘에너지솔루션’을 주제로 한 TV 광고를 내보내고 있다. 태양광 모듈에서 에너지저장장치(ESS), 빌딩 관리 시스템, 배터리 등 에너지 생산-저장-사용을 다룬 애니메이션 형태다. 이처럼 에너지는 새해 첫 TV 광고 주제로 채택될 정도로 구본무 LG그룹 회장(사진)이 애착을 보이는 비즈니스다. 그는 올해 신년사에서 “에너지 분야에서는 더 나은 고객의 삶을 위한 미래 방향을 제시했다.

올해부터 울릉도를 에너지 자립섬으로 개발하는 울릉도 친환경 에너지자립섬 조성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10일 경북도에 따르면 올해부터 오는 2020년까지 6년간 34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울릉도를 탄소 제로(Zero) 녹색섬으로 구축하는 에너지자립섬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올 상반기에 7차전력수급기본계획이 수립된다. 7차전력수급계획은 2029년까지 15년간의 중장기 전력수급 정책의 기틀을 마련하는 것으로 핵심 사항은 장기전력수요전망이다. 그러나 노후원전수명연장, 에너지믹스, 송전선로에 대한 주민 수용성 등 여러 문제가 민감하게 얽히다 보니 당초 계획보다 6개월 정도 늦춰진 것이다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가 10일 서울 덕수궁 인근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제 2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이하 IEVE 2015)’는 오는 3월 6일부터 10일간 제주 서귀포시 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는 지난해 2배 규모로, 약 8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포스코가 자회사 성적 부진에 지난해 4분기 '어닝 쇼크(실적 충격)'를 발표한 가운데 권오준 회장의 칭찬을 독차지한 회사가 있어 증권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권 회장의 신뢰를 한 몸에 받은 주인공은 포스코의 종합화학소재 계열사인 포스코켐텍이다. 국내 유일의 2차전지 음극재 양산업체로, 기술 개발 수준과 향후 시장 전망 모두 긍정적이란 평가가 나오고 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10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투자회사 골드만 삭스의 ‘기술과 인터넷’ 회의에서 8억5000만 달러(약 9300억원)를 투자해 캘리포니아 주 북부에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짓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무선충전 기능을 내장한 스마트폰을 선보인다. 주인공은 ‘갤럭시S6’와 ‘갤럭시S엣지’다. 삼성전자는 이 내용을 오는 3월1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삼성 언팩’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12일 삼성전자 등에 따르면 갤럭시S6와 갤럭시S엣지는 무선충전기능을 내장했다.

세계 최대 전기차 생산업체인 테슬라가 시장 전망을 깨고 작년 4분기(10~12월)에 적자를 내고 말았다. 저유가로 인한 휘발유 차량 인기와 중국에서의 판매 부진 등이 실적 부진으로 이어졌다. 테슬라는 11일(현지시간) 4분기중 일회성 항목을 제외한 조정 순손실이 주당 13센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주당 32센트 순이익을 점쳤던 시장 전망치를 크게 밑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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